여행30 제천 쌍용 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 동계캠핑 후기 쌍용자동차 오너를 위한 캠핑장입니다. 물좋기 유명한 제천 덕동계곡에 있습니다. (참고로 20201년 김연경 선수가 나혼자 산다에서 캠핑다녀온 장소에서 불과 30미터 정도 위에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고요. 쌍용차 오너들만 예약할 수 있고 차량 출입도 타사차는 불가합니다. 여기가 참 재미있는게, 사이트가 무지 깔끔하고 직원들도 개인 캠핑장 관리자가 아니라 캠핑하기 참 좋습니다. 관리도 잘되어 있고 안내도 친절하고.. 참고로 지난 크리스마스 캠핑때는 아침마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인원수대로 핫팩을 나눠주시던군요. 쌍용차 영업하시는 직원분들도 캠핑을 오시는데 이분들은 신년달력과 붕어빵등을 만들어 돌리시고... 참 고생 많으십니다. 쌍용차 화이팀 ^^ 어쨌든... 사이트는 아래와 같고요... 피칭 후 여유를.. 2022. 3. 2.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오늘은 작년 여름에 다녀왔던 BMW 드라이빙 센터에 대해 간략히 적습니다. 일단 홈페이지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BMW, BMW Motorrad, MINI, 롤스로이스가 함께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는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주제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트랙과 전시장, 이벤트 홀, 주니어 캠퍼스 및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9만㎡의 부지, 축구장 약 40개 규모의 BMW 드라이빙 센터는 도시 가까이에서 가장 강렬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BMW 그룹이 전하는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는 여기이고요 찾는길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좀 의외의 장소에 있긴 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면 정해진.. 2022. 2. 24.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 2022.01.30 탱탱이 할아버지댁이 태백산 밑이다. (태백산 #정다운 서울집 나중에 한번 포스팅하기로 하고 ㅎㅎ) 명절이나 방학을 이용해서 주로 태백에 가는데, 이번에 설에 내려갔다가 근처 갈만한 곳을 찾아보다 발견한 장소 #몽토랑 산양목장 강원도를 그리 갔어도 주로 태백만 갔던 우리는 그 흔한 대관령이나 평창 양떼목장 한번 못가봤는데~~ 아니 태백에서 이런 행운을!! 탱탱이는 원래 하이원가서 스키타고 싶어했는데, 아무래도 연휴인 만큼.. 확진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해서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잠시 들렀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찾다보니 오잉?! 태백에 언제 이런데가 생겼지! 몽토랑산양목장 :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효자1길 27 [해발 800m의 고원청정도시 태백에 위치한 유산양 목장] 도대체 어디.. 2022. 2. 11.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다녀온 태백의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포스팅해봅니다. 위치는 태백시 구문소동에 있고요 주소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로 2249" 입니다. 대략 황지에서 장성을 지나 구문소쪽으로 진행하시면 왼쪽에 크게 보입니다. 아... 바로 건너편에 태백 레이싱파크도 있으니 같이 보면 좋겠네요. 주차장 안내가 좀 이상합니다. 길 건너 야외 주차장을 안내해주는데 그냥 박물관으로 들어가셔도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주차후 입장을 위해 티켓을 발급받는데 태백시민이 아니면 조금(?) 지불하셔야 합니다. 실내에는 의외로(?)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층별 안내는 아래와 같습니다. 1층에서는 주로 체험전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짧은 3D 영화나 VR게임 및 체험활동 .. 2022. 2. 10. 21.09.05_강화 루지 체험 코로나 4단계이기는 하나 그동안 너무나도 집콕모드였던 우리는 지난주부터 슬슬 with 코로나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초4인 딸과 함께 조금씩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자 이번에는 강화 씨싸이드리조트에 있는 루지(LUGE) 체험에 나섰다. 좀 더 서두르려 했으나 주말 아침을 집에서 대충 해결하고, 씨사이드리조트에 도착하니 10시반쯤 되었다. 주차장은 여유가 있는 듯 하였으나, 미리 사이트에서 예매한 루지&곤돌라 2회권을 무인발권기에서 출력하여 줄을 서니 곤돌라 탑승시까지 약20분정도 소요! 곤돌라에서 내리자 루지 탑승까지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한번에 20명 남짓(5행 4열정도) 사람들이 짧은 설명을 듣고 바로 코스를 내려가는 방식이었다. 생각보다 조작도 간단했음. 핸들을 앞으로 밀면 GO, 뒤로 ST.. 2021. 9. 8. 2009.코사무이 #1.첫째날 코사무이는 여행 당시인 2009년만해도 그리 널리 알려진 여행지가 아니었다...우리도 여행기간동안 한국사람들을 한번도 마주치지 못했으니...아내의 추천으로 어찌어찌 다녀온 신행... 신행의 즐거움과 예상치 못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제야 정리해본다... 여기는 다들 그렇듯 인천공항이다...우리도 출발전에 한컷... 타이항공의 기내식은 그냥그냥 먹을만 하다... 늦은시간 도착으로 방콕에서 1박을 하였으나 잠만자고 나와 아무런 기억이 없다... 방콕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한시간 정도 날라오면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한다.작고 예쁜 이국적인 공항이 주는 느낌이 좋았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파빌리온 리조트... 첫날 지낸곳은 작은 풀이 있는 빌라동이었다..허니문으로 예약했기에 이런저런 서비스들이.. 2016. 4. 27. 2010.호주 #5.블루마운틴 시드니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이번엔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시티 레일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다. 우선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센트럴 역(Central)에서 블루마운틴이 있는 카툼바 역(Katoomba)까지 시티레일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센트럴 역에서 카툼바 역까지는 2시간정도 걸린다. 카툼바 역은 그냥 작은 시골역 같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도착할때쯤 되니 시장기가 생겼다. 이번엔 중식에 도전을 했는데... 기차에서 내린 일행 중 역 앞 길건너 중국식당엔 3팀이 들어갔다...한국팀, 중국팀, 일본팀... 역시 이 나라들한테도 중식은 만만한 먹을거리다... 대충 배를 채우고 블루마운틴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조용한 시.. 2016. 4. 25. 2010.호주 #4.시드니 즐거웠던 골드코스트와 서퍼스파라다이스의 추억을 뒤로하고 브리즈번 공항으로 가서 렌트카를 반납했다. (빌릴때 여기에 반납하기로 했기에) 역시 하이브리드... 몇일을 타고 다녔는데 주유안하고 가져다 줬고 Hertz에서는 이정도는 서비스로 그냥 넘겨주기로 했다...ㅎㅎ 어쨌든... 국내선을 타고 시드니로 넘어갈때는 정말 울컥했다...(랜드크루져를 빌려 달렸어야 하는데...) 그리고 도착한 시드니는 기분좋은 날씨로 맞아줬고...우리는 당장 잘곳을 찾아 헤매야 했다... 길거리에서 대충 호텔 정보를 얻고 몇일 묶을 저렴한 호텔로 이동...(호텔 이름은 생각도 안남) 호텔 프론트에 러시아식 영어를 하는 친구가 나름 반갑게 맞으며 북한이냐 남한이냐라고 묻기에 이런 질문은 처음받아봐서 살짝 당황도 해주고... 당연히 .. 2016. 4. 12. 2010.호주 #3.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골드코스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이 되었다... 잔뜩 흐린 날씨에 뭔가 쏟아질것 같은... 어제의 청명함을 기대하긴 어려운 날씨였다.우리에겐 캠리가 있으니.... 차로 움직을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를 급히 찾다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발견하게 되었다... 골드코스트에서 차로 40분 거리... 이정도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기에 일행과 호텔을 나섰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제법 많았다. 대충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산 후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반기는것은...배트맨과 배트카였다... 오~~~급 흥분한 아저씨들(우리 일행)은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고 대략 10분쯤 서성이다 다음코스로 이동했다. 참고로... 여긴 특정 테마관형태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테마관 (영화명)에서 .. 2016. 4.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