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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3

2010.호주 #5.블루마운틴 시드니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이번엔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시드니에서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시티 레일을 이용하여 가는 방법이다. 우선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센트럴 역(Central)에서 블루마운틴이 있는 카툼바 역(Katoomba)까지 시티레일을 통해 이동해야 한다. 센트럴 역에서 카툼바 역까지는 2시간정도 걸린다. 카툼바 역은 그냥 작은 시골역 같다. 아침에 출발했는데 도착할때쯤 되니 시장기가 생겼다. 이번엔 중식에 도전을 했는데... 기차에서 내린 일행 중 역 앞 길건너 중국식당엔 3팀이 들어갔다...한국팀, 중국팀, 일본팀... 역시 이 나라들한테도 중식은 만만한 먹을거리다... 대충 배를 채우고 블루마운틴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조용한 시.. 2016. 4. 25.
2010.호주 #2.골드코스트 브리즈번에서 빌린 캠리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골드코스트에 도착했다. 와우~~~ TV 에서만 보던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도착 하자마자 바닷가로 달려갔다. 역시 멋져 멋져... 다음으로는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아쉽게 (사실 돈이 없기에...) 시뷰는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은 경치를 제공해줬던 홀리데이인...낮에는 저정도 모습이었는데... 밤이되니 살짝 변신을 했다. 호텔에서의 뷰 짐을 일단 풀었으니 또 구경을 다녀야지... 골드코스트를 여기저기 다녀보기로 했다... 애마는 주차장에... 일단을 걸으면서 밥도 먹기로 했기에 지도한장 들고 움직였다. 남들도 다 찍는다는 시계탑 호텔 호주는 겨울이어서 그런지 시내는 한산했고 지나다니는 서퍼들도 못봤지만 우리에겐 적당한 날씨 (20도 정도) 여서 걸어다니기.. 2016. 4. 10.
2010.호주 #1.브리즈번 호주여행을 떠나기로 하면서 몇가지 계획한 부분이 있다. 1. 멋진 4륜구동 자를 빌려 대륙을 달려보자2.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다녀와보자3. 오페라하우스에서 영화같이 멋진 저녁을 먹자 이정도 계획만 세우고 국제면허증을 발급받고 출발했다. 항공편은 콴타스를 이용하기로 했고 갈때는 브리즈번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로 일본에서 환승하기로 했고 올때는 시드니에서 직항을 타기로 했다. 브리즈번에 도착 그러나 심각한 문제에 부딪쳤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예약해둔 렌트카는 한국 면허증이 없다는 이유로 빌릴 수 없게 되었다.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국제면허증을 보여줘도 한국면허증이 없으면 렌트할 수 없다는 아주머니(?)의 강경한 입장에... 첫번째 계획이 무너져버렸다. 할 수 없이 예상치 않은 브리즈번 시내로 일단 들어가보기.. 2016.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