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이 되었다...
잔뜩 흐린 날씨에 뭔가 쏟아질것 같은... 어제의 청명함을 기대하긴 어려운 날씨였다.
우리에겐 캠리가 있으니.... 차로 움직을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를 급히 찾다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를 발견하게 되었다... 골드코스트에서 차로 40분 거리... 이정도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거리기에 일행과 호텔을 나섰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들이 제법 많았다.
대충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산 후 들어가자 마자 우리를 반기는것은...배트맨과 배트카였다... 오~~~급 흥분한 아저씨들(우리 일행)은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고 대략 10분쯤 서성이다 다음코스로 이동했다.
참고로... 여긴 특정 테마관형태로 운영되고 있었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테마관 (영화명)에서 이것저것 액티비티를 할 것들이 좀 있었다.
여기서 부터는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특별히 인상적인것 없었던것 같다...) 슈퍼맨, 리셀웨폰 등등이 있었던것 같다.
각 영화별 테마관을 둘러보고나면 영화 스튜디오를 옮겨놓은것 같은 상점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것저것 기념품 사고 먹거리를 즐기기 좋다.
배트맨이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신다...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지친영혼을 위해 동네에서 엄청 유명한 특대형 핫도그가 있었으니... 그 크기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라... 의외로 가격도 저렴했다.
아래는 자동차 추격 액션을 보여주는 공연이다...모두 닛산차들로 경찰과 범인을 구성하여 코믹 액션 추적극을 보여주는데 관객 호응도도 높고 의외로 높은 퀄리티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외에 슈렉 4D영화, 동굴속을 탐험하는 롤러코스터 등등 하루를 꼬박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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