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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2010.호주 #2.골드코스트

by 탱탱이아빠 2016. 4. 10.

브리즈번에서 빌린 캠리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골드코스트에 도착했다. 와우~~~ TV 에서만 보던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도착 하자마자 바닷가로 달려갔다.


역시 멋져 멋져...


다음으로는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아쉽게 (사실 돈이 없기에...) 시뷰는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은 경치를 제공해줬던 홀리데이인...낮에는 저정도 모습이었는데... 밤이되니 살짝 변신을 했다.


호텔에서의 뷰


짐을 일단 풀었으니 또 구경을 다녀야지... 골드코스트를 여기저기 다녀보기로 했다... 애마는 주차장에... 일단을 걸으면서 밥도 먹기로 했기에 지도한장 들고 움직였다.



남들도 다 찍는다는 시계탑 호텔


호주는 겨울이어서 그런지 시내는 한산했고 지나다니는 서퍼들도 못봤지만 우리에겐 적당한 날씨 (20도 정도) 여서 걸어다니기엔 괜찮았다. 배도 고프고 하여 근처 저렴해보이는 식당에 들어가 밥을 먹기로 했다. 저렴해 보이는 식당들이 모여있는 골목으로 가니 일식집(?)이 있었기에 가격을 확인하고 한그릇 했다. 역시 일식은 어디가나 만만하다...





같이 움직였던 일행은 잠시 호텔에서 쉬기로 하고 나는 다시 동네 구경에 나섰다...가장 이색적인건 집마다 요트 타는 곳이 있다는거... 







한동안 걸었더니 출출해졌기에 호텔의 일행을 불러 몇일동안 영혼의 음식을 제공했던 헝그리 잭으로 이동. 버거와 감자튀김으로 조촐하게 저녁을 때웠다.




다시 저녁 마실을 다니는걸로 하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바로 옆골목 구경을 다녔다. 일생 최대의 콘돔샵을 만나서 한장 찍고...^^ 





석양을 보기위해 바닷가로 이동... 남들도 다 찍는다는 공중부양샷을 찍어주시고...




제대로된 식사를 위해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삼겹살집을 발견... 우리는 서퍼스파라다이스를 보며 삽겹살을 먹기로 했다...^^




멋진 야경을 감상하며 호텔로 돌아왔다.




요건 다음날 오전... 저 버스를 타고 투어를 다녀볼까도 생각했지만... 사진찍는사이 버스는 출발하고... 다시 한간을 기다려야 했기에 패스...어제 다녔던 곳의 반대쪽을 걸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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