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브릿지1 2010.호주 #4.시드니 즐거웠던 골드코스트와 서퍼스파라다이스의 추억을 뒤로하고 브리즈번 공항으로 가서 렌트카를 반납했다. (빌릴때 여기에 반납하기로 했기에) 역시 하이브리드... 몇일을 타고 다녔는데 주유안하고 가져다 줬고 Hertz에서는 이정도는 서비스로 그냥 넘겨주기로 했다...ㅎㅎ 어쨌든... 국내선을 타고 시드니로 넘어갈때는 정말 울컥했다...(랜드크루져를 빌려 달렸어야 하는데...) 그리고 도착한 시드니는 기분좋은 날씨로 맞아줬고...우리는 당장 잘곳을 찾아 헤매야 했다... 길거리에서 대충 호텔 정보를 얻고 몇일 묶을 저렴한 호텔로 이동...(호텔 이름은 생각도 안남) 호텔 프론트에 러시아식 영어를 하는 친구가 나름 반갑게 맞으며 북한이냐 남한이냐라고 묻기에 이런 질문은 처음받아봐서 살짝 당황도 해주고... 당연히 .. 2016.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