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리 학살1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지난 3월 1일 3.1절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홈페이지의 소개글 입니다. 1919년 3월 1일, 전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일제 식민통치에서 벗어나려는 우리민족의 거족적인 독립운동이자 자유, 민주, 평등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3·1운동의 비폭력 원칙에도 불구하고 화성지역에서는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불태우고 순사 2명을 처단하는 무력항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그 결과 일제는 잔혹하게 보복을 하였고 화성 전역에서 방화와 학살 등의 참극이 발생했습니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중위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는 보병 11명을 이끌고 제암리로 들어와 마을의 성인 남자들을 교회로 모은 뒤, 건문에 불을 지르고 총을 난사하여 주민들을 학살하였습니다. .. 2022. 3. 7. 이전 1 다음